중고차를 잘 구매하기 위해 거의 두 달 정도를 살펴보다가 얻은 정보 공유해 드립니다!
우선 흔히 우리가 아는 곳은 엔카, 케이카, 차차차?, 헤이 딜러 등등
너무 많아졌죠. 우선 어디서 구매를 해야 하는가?
사이트들이 장단점이 있긴 합니다.
빠르게 정리 갈게요.
저는 가장 잘 알려진 엔카와 그 대안으로 정하게 된 케이카에 대해서만 안내드릴게요!
#1 엔카
- 장점 : 많은 매물, 엔카 홈서비스, 엔카 보증, 매물이 많은 만큼 좋은 상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가능성 존재
- 단점 : 매물마다 등록된 정보의 차이, 딜러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차이 있음. 반대로 좋지 않은 상품을 비싸게 살 수 있는 가능성 존재.
- 총평 : 엔카는 딜러들이 직접 올리는 매물들로 이루어진 하나의 플랫폼*의 역할을 함. 엔카 보증을 제외하면 나와 딜러 사이의 거래인 셈. 돈을 아끼는 것도 좋지만 최대한 양질의 차량을 구매하고 싶어서 사이트 이용 포기.
* 플랫폼 : 내가 올린 블로그가 플랫폼인 네이버 블로그에 올라가듯 글 자체는 네이버와 관련이 없음!
#2 케이카
- 장점 : 모든 매물은 케이카에서 직접 매입하여 차량을 점검하여 금액을 책정 및 판매, 등록된 모든 차량들은 담당자가 있을 뿐 딜러가 아님. 그렇기에 강압적인 판매 없음. 홈서비스, 보증이 자유로움. 차량 상태 파악이 용이함(다음 글에 차량 상태 자세히 파악하는 방법 적을게요!)
- 단점 : 직접 매입하여 판매하기에 매물이 많지 않음. 가격은 정찰제라서 흥정이 불가함. 엔카에 비하면 조금 비싸다는 평들이 있음(하지만 그만큼 좋은 차량들이라 본인은 합당하다 생각함)
- 총평 : 케이카는 홈서비스, 보증이 자유롭고 차량의 상태에 대해서 거짓이 없이 상세히 적혀있음. 믿고 살 수 있다고 판단했음. 3일간 차량 이용 후 반납할 수 있는데 딜러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심적인 부담이 없음.
최종적으로 케이카에서 홈서비스까지 이용해 봄
거의 새 차에 가까운 차량이라 원가에서 별로 차이는 없었지만 대기 기간이 길어서 구매 해 보았으며, 최종적으로는 새 차를 타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반납했음(전주->대구 약 16만원 발생, 직접가면 배송비 없을듯?)
요약
중고차 구매 초보자시라면, 딜러들이 올려놓은 엔카 매물보다 회사가 직접 매입하여 판매하는 케이카가 위험부담이 적을 것이라 생각됨(단, 매물이 많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차량이 있을 시 구매하세요!)
직접 경험해 보고 적은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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