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하회 선유줄불놀이 일정 공연 셔틀

안동 하회 선유줄불놀이

화천과 부용대를 수놓는 한국식 불꽃놀이 축제!

하회선유줄불놀이는 한국 전통 민속놀이 중 하나입니다. 이 놀이는 큰 줄 하나를 이용하여 두 팀으로 나눠 긴 줄이 달린 나무 말뚝 끝에 매달린 유를 끌고 끝까지 끌기를 겨루는 게임입니다. 두 팀은 각각 줄 양 끝을 붙잡고 힘을 합쳐 적 팀보다 더 많은 거리를 끌어당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게임은 힘과 강도, 그리고 전략을 모두 요하는 놀이입니다. 특히, 팀원들 간의 협동이 중요하며, 참가자들은 신체적인 노력을 비롯해, 균형과 전략적인 전개 방식 등을 생각해야 합니다. 하회선유줄불놀이는 한국의 전통적인 놀이 중 하나로,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중 하나입니다.

 

선유줄불놀이 준비

 

▧ 연발하는 불

70m가 넘는 부용대 절벽 정상에서 흘러나오는 화천(화산의 이름을 딴 낙동강의 애칭) 백사장을 건너 만송정 송림까지 가면 구리선이 걸려 있고, 곡물가루 수백 포대가 줄을 잇고 있습니다. (뽕나무 숯과 솔껍질 숯을 가루로 만든 봉지와 창호지로 쑥심지를 붙인 것) 공중에서 은은한 작은 불길이 여기저기서 터지도록 매달아 놓았습니다.

 

▧ 재료준비

1. 뽕나무 뿌리를 태워 숯을 만들고, 숯을 갈아 가루를 내는데 (불이 쉽게 꺼지지 않는 것이 장점입니다.)
2. 소나무 껍질을 태워 숯을 만들고, 숯을 갈아 가루를 내는데 (불이 잘 붙는 장점이 있습니다.)
3. 이 숯가루들을 소금과 섞어주세요.(소금은 가열하면 터지는 성질을 이용하여 주변에 불꽃이 잘 튀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4. 길이 30cm의 양초 모양의 둥근 대나무 장대를 만듭니다.
5. 쑥잎을 말린 심지를 만들고 그 끝을 댕기 한쪽 끝에서 내밀어 묶습니다.
6. 쑥심지를 가운데 두고 '3'을 조금 채우고, 2cm 길이의 실로 묶어 첫 마디를 만듭니다.
7. 위의 '6' 방법을 반복하여 두 번째, 세 번째, 네 번째 막대를 만듭니다.
8. 위의 '7'에서 만든 것들은 긴 구리 줄에 일정한 간격으로 실을 묶었습니다.
9. 위의 '8'자로 만든 것은 만송정 소나무에 부채꼴을 한 것으로, 부용대 절벽의 정상 높이가 70m가 넘습니다.

▧ 점화

이런 식으로, 각 첫 번째 막대의 심지는 행사 시간에 당겨집니다.

쑥의 심지에 불을 당긴 것은 숯가루가 첫 번째 바에서부터 차례대로 붉게 타오를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불이 붙은 숯가루의 첫 번째 부분은 달궈진 소금에 의해 은은한 소리가 나고, 작은 불꽃이 터집니다.

첫 번째 막대가 터진 후 위의 '2'와 '3'을 반복합니다.

이런 식으로 눈 모양의 작은 불꽃이 여기저기서 간헐적으로 터집니다.

 

▧ 달걀 불

달걀 껍질에 들기름을 조금 붓고 심지 롤을 여러 개 준비합니다.

박과 짚으로 만든 아주 작은 박을 각각 같은 개수로 준비합니다.

준비된 것을 상류로 가져가서 기다렸다가 행사 때 심지에 불을 붙여 박에 넣고 항아리에 담아 강물에 띄웁니다.

빛이 강을 배경으로 펄럭였습니다.

 

▧ 낙화

부용대 꼭대기에 하나씩 묶은 마른 소나무 가지 2~3개를 준비하고 기다리다가 시의 완성이 알려지면 불을 밝히고 절벽 아

래로 떨어집니다.

만송정과 배위에 있는 모든 사람이 "낙화야!"라고 외치며 환호합니다

 

 

선유줄불놀이 일정안내  (공식홈페이지 링크)

 

 

선유줄불놀이 행사 셔틀버스 안내

▨ 셔틀버스 운행관련
   ㄱ. 운행시간 사전 안내  :  6~8월 21시 . 9~10월 20시 출발
   ㄴ. 운행장소 : 하회마을관광안내소 맞은편 정류장 (식수대) 
   ㄷ. 운행대수 : 45인승 2대 운행
   ㄹ. 경 유 지  : 하회마을-송현오거리-태화오거리-신시장-용상cgv 맞은편
   ㅁ. 비       고 : 탑승인원 규모에 따라 대기시간 발생 가능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행사 운영관련 : 축제 안전 관리를 위해 관람객 운집 상황에 따라 행사장 입장을 통제할 수도 있는 점 사전 안내드립니다.

 

 

안동하회마을 관람순서 변경 안내

 

안동하회마을

안동 하회마을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안동시 하회면에 위치한 전통 마을로, 전통적인 가옥과 문화유산을 지니고 있어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사라져 가는 전통적인 한국의 마을 모습을 보존한 대표적인 마을 중 하나입니다. 하회마을은 중세시대 후기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김이문, 김세기, 안운자 등 유명한 학자와 문인들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그들의 생활과 문화 전승의 역사와 문화유산이 잘 반영된 마을로서 유일하게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한옥 가옥과 전통 문화유산들을 만날 수 있으며, 한국 전통 문화 체험, 전통 음식, 농축산물 등 현지 문화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많이 제공됩니다. 특히,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 축제도 이곳에서 열립니다. 안동 하회마을은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관광객이나 국내 여행객들에게 추천하는 멋진 명소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