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힐튼 방콕(Three Sixty) 루프탑 방문
아이콘 시암 근처에서 갈만한 루프탑 찾아보다가 야경 괜찮은 곳 가봤어요. 아이콘시암에서 놀다가 야경을 볼만한 곳을 찾았는데 바로 옆에 이 건물이 보여서 검색해서 다녀왔어요. 비싼 입장료만 주고 다녀오긴 그래서 킹마하나콘 대신에 갔습니다.
9.25일 방문했고 우기였지만 다행히 비는 안왔어요. 태국의 우기는 비오면 마사지 한번 받고 나오면 그쳐있을정도로 왔다갔다였습니다 ㅎㅎ 너무 걱정마시고 오히려 시원한 태국 날씨를 즐기시길 바랍니다.
https://maps.app.goo.gl/81xUmLaVUvwJ8Zxv5
Three Sixty Lounge · 123 Charoen Nakhon Rd, Khlong Ton Sai, Khlong San, Bangkok 10600 태국
★★★★☆ · 라운지
www.google.com
위는 공식 홈페이지 사진입니다. 사람들이 좀 있다보니 전체적으로 다 보이게 찍어놓지는 않아서 가져왔어요. 저는 제일 왼쪽 의자에 앉아서 야경을 감상했어요.
방문시간은 9월 6시 정도였고 야경은 6시 30분 정도 부터는 어둑어둑하니 야경다워졌어요. 자리는 널널했습니다.
밀레니엄 힐튼 방콕 호텔의 로비 뒤에 있는 엘리베이터에서 31층으로 바로 올라오시면 됩니다. 카드 없어도 되니 그냥 가시면 됩니다.
이것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사진인데 왼쪽 둥근부분이 라운지고 오른편이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지만 루프탑바 라고 보시면 됩니다. 라운지 쪽이 360도가 보이기때문에 좋긴한데 저희는 유리를 통하지 않고 바로보는 야경을 보고 싶어서 루프탑바로 갔어요.
앉아서 보면 이런느낌인데 난간에 가까운곳에 사람들이 제일 빨리 찼어요.
왼쪽 피나콜라다, 오른쪽 싱가폴 슬링, 핑거푸드로 새우튀김을 시켰는데
총 1400바트정도 나왔어요. (서비스차지 10%, 부가세 7% 별도로 붙습니다.)
음료가 부가세 제외 480 정도 씩이었고 새우튀김이 280? 이었나 그래요. 입장료만 1,000바트씩 받는 곳들에 비하면 음식도 먹을 수 있고 괜찮습니다.
헬기 착륙하는 곳인거같은데 뒤편으로 해서 올라갈 수 있는 계단이 있으니 올라가셔도 됩니다. 난간으로 일부만 접근이 가능하니 위험하진 않아요.(위험하지 않은만큼 보기가 좀 불편한 편입니다. 그닥)
저기 왼쪽에 밝은게 왓아룬인데, 왓아룬뷰 숙소도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173cm 키에 저정도 높이로 난간이 있습니다. 이건 좀 아쉽긴한데 저런걸 없이하긴 또 그런거 같네요.
밀레니엄 힐튼 방콕의 라운지쪽 화장실뷰도 좋아서 살짝 찍어봤습니다. 이번에는 수영장만 신경써서 숙소를 잡았는데 야경보기위한 숙소도 하루 쯤 넣었으면 좋았을 뻔 했어요.(끝내주는 왓아룬 뷰 숙소는 꼭 넣으세요)
필요한 물품들 챙기시기 바랍니다. 여러 곳에서 모기는 엄청 물렸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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