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월렛 후쿠오카 공항 자판기 사용, 공항에서 하카타역, 후쿠오카 ATM 환전

후쿠오카 여행을 함께한 트래블월렛 카드

TRAVEL WALLET 그거슨 대단했다.

고생했다. 나의 트레블월렛 카드.

 

그 외에 후쿠오카 여행의 꿀팁들이 많으니 이 글 잘 읽고 가시길 바랍니다! 질문 환영!

결제의 편의성은 이 카드의 발급 전과 후로 나뉩니다.

 

 

 

일단 가장 크게 느낀 장점 세가지

1. 첫 번째 장점.

일단 이 카드를 신청하는 가장 핵심적인 이유. 데이터가 자유롭다면 언제 어디서나 어떤 화폐로든 충전이 가능하다.(다만 특정 점검이 예상되는 새벽 12시~12시 30분도 문제가 없는지는 모름. 그땐 잤다.)

 -실시간으로 환율도 반영되고 환전의 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아주 편하게 환전을 할 수 있었다.

 

 

2. 두 번째 장점

특정 국가에서 엄청 자주 쓰는 탭을 하는 방식이다. 태국이 탭(NFC방식이겠지?)이고 중국이 QR을 자주 쓰던가? 여튼 그랬는데 이번에 이 탭을 하는 방법으로 후쿠오카 공항에서 아주 유용하게 써먹었다.

 공항에 도착해서 항상 아무 생각 없이 면세점에서 남은 동전 탈탈 털고 나머지 금액은 카드로 결제하여 주머니를 싹 비웠는데, 그럴 때마다 한참 남은 공항대기 시간 동안 자판기 이용을 못해왔었던 것.

 이번에 후쿠오카 공항에서는 탭 방식으로 물 하나 싹 뽑아 마셨다!

 

여기의 코카콜라 벤딩. 크으 다시 생각하여도 다행이었음. 물 없이 비행기 타는 게 얼마나 건조한지.(후쿠오카는 50분 비행이지만) 여하튼 그랬다.

주의사항 : 후쿠오카 공항의 모든 자판기가 되지는 않더라 아래의 두 번째 자판기에서만 가능했는데 저기에 적힌 VISA 와 와이파이모양(NFC)을 꼭 찾아서 사용해야 한다. 

 

이 자판기는 안되더라. 안돼안돼!!

 

이 자판기가 되는 것! 후쿠오카 공항 57번인가? 그 앞에 대기할 때 있었음.

 

자 이렇게 두번째 장점인 자판기 탭하여 마지막 촉촉하게 적셔주고 비행기를 탔다.

 

3. 세 번째 장점

으로 환전을 통한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하여 ATM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수수료가 110엔인가? 뭐 그냥 주자. 어차피 환전하러 가는 시간과 교통비가 아까울 뿐이다.

 

후쿠오카 공항을 나오자마자. 오른쪽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다. 그 아래에 이게 있음. ATM 두 개 중에 7 BANK(세븐일레븐 거 같음)를 이용하자. 딱히 거슬리거나 어려웠던 게 없었던 거 보면 간단한 영어나 한글 지원을 했던 것 같음. 순식간에 뽑아버림.

 

그리고 이제 하카타역으로 가야죠? ATM에서 만 엔 단위로 뽑아서 편의점에서 먹을 거 조금 사고 잔돈 바꾸기 했는데 민망하게도 편의점 맞은편 출구 옆에 하카타역 버스표 기계가 있었다.(무려 1만 엔 투입가능). 여기서 사시고 버스를 타세요. 하카타행 버스는 어차피 출발(공항) -> 도착(하카타역)이니 출구로 나가서 안내해 주시는 분께 하카타 스테이션이라고 하면 타는 위치 잘 알려주실 겁니다. 하카타까지만 가면 게임 끝 아니겠습니까. 잘 읽고 가시어 무난한 여행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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