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중섭미술관 관람료, 주차장, 방문 후기
이중섭 미술관 가는 길
이중섭 거주지
여기는 가려고 간 건 아니고, 주차장이 좁아서 멀리 돌아가던 길에 보게 되었어요.
미술관 입구 바로 아래에 있으니 찾기 쉬울 거예요.
이중섭 미술관 외관
이중섭 미술관 주차장
이중섭 미술관 입구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요.
입구가 골목 안쪽에 있어서 그런지 오히려 여기가 주차장이 비었더라고요?
제 포스팅 보시고 주차 입구에 성공하셨으면 대 성공입니다!
이중섭 미술관 관람료
이중섭 미술관 전시실 안내
1층 상설전시실(이중섭 그림 전시)
흔히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만이 아닌, 담뱃갑에 있는 은 재질의 종이나 편지지에 그린 그림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어요. 작품의 감상에 집중하였기에 따로 작품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이중섭의 그림연보를 통해 이중섭 그림이 지나온 역사를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은지화(담뱃갑에 있는 은색 종이)가 가장 느낌이 있었고, 전체적인 감상평으로는 이중섭 화가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이지 부드럽고 온화한 사람일 것 같은 느낌을 계속 받을 수 있었어요.
2층 미술관 기획전시실
여기엔 이중섭과 함께했던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었습니다. 작가별로 몇 점 씬의 작품들과 설명이 자세히 되어 있으니 당시 작가들의 생활이나 가치관도 엿볼 수 있어서 재밌었습니다.
3층 전망대
제주에서 언덕 위의 3층이면 어마어마한 전망을 갖는 것 같더라고요.
3층 벽면을 채운 벽화
이중섭 미술관 기증자명단
이중섭 미술관은 많은 기증자분들의 도움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평소 미술품을 자주 보지 않더라도 이중섭 미술관의 작품들은 설명이 자세하게 되어있으니 편한 마음으로 들러보셔도 될 것 같아요.
이중섭 미술관 거리(작가의 산책길)
골목길들이 너무 예뻤습니다.
당부드리는 말씀
이번 이중섭미술관을 생각하면 작품이 절반, 분위기가 절반입니다.
단체로 오신 여행객들이 직원분들의 주의에도 불구하고 너무 크게 떠드시더라고요.
저희 어머니 나이대 분들이라 뭐라 말씀은 안 드렸지만 그러지 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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