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종암 치료 후 추적 관찰, 재활, 식이(diet)

육종암 치료 후 추적 관찰, 재활, 식이(di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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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관찰 주기

다른 암과 마찬가지로 치료 종결 후 2년 동안은 3개월마다, 그 이후에는 6개월 정도에 한 번씩 병원에 가면 됩니다.

일반적인 암의 경우 5년이 지나면 완치로 볼 수 있지만, 육종암 중에 저등급의 육종암의 경우에는 10년이 지난 이후에도 재발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재발이나 전이가 없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그 확률이 줄어든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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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관찰 방법

CT, MRI촬영을 주기적으로하게 되는데, CT와 MRI에 관해선 다른 글에서 자세히 적었습니다.

2023.11.11 - [[[육종암이란?]]/육종암 공부] - CT 촬영 방사선량(연간 방사선량 한도), 비용, 촬영 전 준비사항 알아보기

CT 촬영 방사선량(연간 방사선량 한도), 비용, 촬영 전 준비사항 알아보기

 

2023.11.22 - [[[육종암이란?]]/육종암 완치로 가는 중(`23.2~] - 육종암 수술 6개월 차 추적검사 전신 MRI 결과 사진, 질의 결과

육종암 수술 6개월차 추적검사 전신 MRI 결과 사진, 질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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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암 환자의 재활치료

육종암은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재활이 필요합니다. 팔다리에 발생한 경우에는 주변 근육을 함께 절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 기능을 다시 키우는 근력강화 운동을 해야 합니다.

 

▶ 수술 후 재활 경험담

저의 경우에는 허벅지 근육을 절제하게 되면서 무릎을 굽히고 펴는 재활운동을 1~2달 정도 했습니다. 이때 집 근처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기구를 이용한 무릎 굽히기 운동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병행했습니다.

 근육 수술 전 방사선치료를 병행하였기에 신축성이 떨어진 근육에 처음부터 많은 힘을 가하는 것은 좋지 않으므로 전문의 상담을 시행 후 적절한 재활운동을 해야 합니다.

 

 절단 수술의 경우에는 수술 상처가 아물 무렵부터 의지 착용을 위한 절단지 관리를 처음으로 하게 됩니다. 체중을 지탱하기 기 위해서는 절단지 모양관리나 관절구축 방지(관절구축이란 근육 수술로 인해 그 기능이 제한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근력강화를 위한 운동도 병행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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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종암 재발이나 2차 암에 대한 검사

암이 재발했거나 전이되었다는 징후를 찾기 위해 정기 검사를 실시해야 합니다.

증상이 없는 환자에게는 2차 암을 찾기 위한 추가 검사를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새로운 증상이나 문제가 있을 시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증상은 암의 재발, 새로운 질병 또는 새로운 암에서 발생한 증상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여기서 말하는 새로운 암은 기존에 앓고 있던 암이 아닌 별개의 암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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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지침

1.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것

2. 신체활동을 계속하고 앉거나 누워 보내는 시간을 줄일 것

3. 과일, 야채, 통곡물을 많이 포함하고 붉은 고기, 가공육, 소다 등의 가공식품을 멀리할 것

4. 술을 마시지 말 것.

5. 담배 연기를 멀리할 것.

 

이러한 지침들을 지키면 암의 위험도를 낮출수 있고 추가적으로 다른 건강 문제도 줄일 수 있습니다.

 

육종암을 유발하는 특정한 식이와 관련된 문제는 알려진 바 없으므로, 피해야 할 음식을 특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암 환우분들은 건강하게 다양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